2001년 한국소비자원 섬유시험팀에서 전국 솜틀집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던 자료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심적이고 정직한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30년 동안 손님들이 보시는 곳에서 직접 솜을 틀어서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보도 자료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글입니다.
솜틀집에 맡긴 명주솜,
값싼 합성솜과 목화솜으로 뒤바뀌고 중량도 줄어
이부자리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솜이 뭉치고 단단해져 보온성이나 흡수성 등 솜의 특성이 없어지게 된다.
이럴 때 솜틀집에 맡겨 솜을 재생하면 새 것처럼 보송보송해진다.
그러나 최근 솜틀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접수돼, 서울과 수도권 5곳의 솜틀집에 명주솜의 재생을 의뢰한 결과, 값싼 솜을 혼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부자리는 여러 채를 한꺼번에 재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직접 들고 솜틀집을 방문하기엔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최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방문판매 형태의 솜틀집이 성행하고 있다. 즉, 소비자가 생활정보지나 광고 전단으로 보고 이불솜의 재생을 의뢰하면 솜틀집에서 업자가 방문해 이불솜을 수거해간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의뢰한 비싼 천연솜을 값싼 솜으로 바꾸어 넣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실제로 작년 한 해 이불솜 재생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은 모두 1백35건으로 1999년 75건과 비교해볼 때 약 1.8배 증가했다. 이 중 천염솜이 값싼 합성솜으로 바뀌어 재생됐다는 불만으로 상담을 문의한 내용이 80%를 상회하고 있지만, 이미 재생이 끝나버린 솜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처럼 분쟁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생솜의 실태 파악을 위해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솜틀집을 대상으로 100% 명주(견)솜 이불의 재생을 의뢰한 후 소재의 변화(혼용률)과 중량의 변화를 확인해 봤다. 시험 결과, 명주의 함량이 최대 74%가 줄어드는 등 3개 업체가 값싼 목화솜과 합성솜을 섞어 재생하고 있었다. 이중 2개 업체는 의뢰 전과 비교해 11% 이상 중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솜 1kg을 재생할 때의 비용은 업체에 따라 최저 약 1만 2천원에서 최고 약 2만 5천원으로 두 배에 달하는 차이를 보였지만, 가격에 따른 품질 차이는 찾아 볼 수 없었다.
혼용률 변화
100% 명주솜이 값싼 합성솜과 목화솜으로 채워져
재생되어 돌아온 솜의 성분(혼용률)을 확인해본 결과, 일산의 D솜틀집의 경우 의뢰 전과 비교해 명주솜이 74%가 줄어든 대신 값싼 폴리에스테르와 목화솜으로 채워져 있었다. 또한 분당의 C솜틀집은 폴리에스테르솜 22%, 서초구의 B솜틀집은 면솜 29.7% 등으로 바뀌어 있었다.
재생 전 후의 소재가 동일한 곳은 노원구에 위치한 A솜틀집 1곳 뿐이었다.
※ 전화/방문 예약상담 환영합니다
- 대표번호 : 02-9387-3949 / 010-5242-3949
- 주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101-15 / 서울시 노원구 동이로 237다길 58(상계동)
- 이메일 : seongsu3949@hanmail.net
2001년 한국소비자원 섬유시험팀에서 전국 솜틀집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던 자료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심적이고 정직한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30년 동안 손님들이 보시는 곳에서 직접 솜을 틀어서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보도 자료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글입니다.
솜틀집에 맡긴 명주솜,
값싼 합성솜과 목화솜으로 뒤바뀌고 중량도 줄어
이부자리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솜이 뭉치고 단단해져 보온성이나 흡수성 등 솜의 특성이 없어지게 된다.
이럴 때 솜틀집에 맡겨 솜을 재생하면 새 것처럼 보송보송해진다.
그러나 최근 솜틀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접수돼, 서울과 수도권 5곳의 솜틀집에 명주솜의 재생을 의뢰한 결과, 값싼 솜을 혼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부자리는 여러 채를 한꺼번에 재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직접 들고 솜틀집을 방문하기엔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최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방문판매 형태의 솜틀집이 성행하고 있다. 즉, 소비자가 생활정보지나 광고 전단으로 보고 이불솜의 재생을 의뢰하면 솜틀집에서 업자가 방문해 이불솜을 수거해간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의뢰한 비싼 천연솜을 값싼 솜으로 바꾸어 넣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실제로 작년 한 해 이불솜 재생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은 모두 1백35건으로 1999년 75건과 비교해볼 때 약 1.8배 증가했다. 이 중 천염솜이 값싼 합성솜으로 바뀌어 재생됐다는 불만으로 상담을 문의한 내용이 80%를 상회하고 있지만, 이미 재생이 끝나버린 솜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처럼 분쟁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생솜의 실태 파악을 위해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솜틀집을 대상으로 100% 명주(견)솜 이불의 재생을 의뢰한 후 소재의 변화(혼용률)과 중량의 변화를 확인해 봤다. 시험 결과, 명주의 함량이 최대 74%가 줄어드는 등 3개 업체가 값싼 목화솜과 합성솜을 섞어 재생하고 있었다. 이중 2개 업체는 의뢰 전과 비교해 11% 이상 중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솜 1kg을 재생할 때의 비용은 업체에 따라 최저 약 1만 2천원에서 최고 약 2만 5천원으로 두 배에 달하는 차이를 보였지만, 가격에 따른 품질 차이는 찾아 볼 수 없었다.
혼용률 변화
100% 명주솜이 값싼 합성솜과 목화솜으로 채워져
재생되어 돌아온 솜의 성분(혼용률)을 확인해본 결과, 일산의 D솜틀집의 경우 의뢰 전과 비교해 명주솜이 74%가 줄어든 대신 값싼 폴리에스테르와 목화솜으로 채워져 있었다. 또한 분당의 C솜틀집은 폴리에스테르솜 22%, 서초구의 B솜틀집은 면솜 29.7% 등으로 바뀌어 있었다.
재생 전 후의 소재가 동일한 곳은 노원구에 위치한 A솜틀집 1곳 뿐이었다.
※ 전화/방문 예약상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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